Justin's Blog
< 부산 경성대 - 브런치 반 > 본문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 할 내용은 집 근처에 있는 브런치 카페 "브런치 반(Brunch Van)" 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해요.
가게 앞 사진은 "CAFE VAN" 이지만 옆으로 가보면 옆 입구도 있고 "브런치 반 (Brunch Van)"으로 되어있어요!
브런치 반의 오픈시간과 마감 시감은
-OPEN 09:00~CLOSE 23:00-이며
오픈 시간 동안에는 시간 제약 없이 브런치를 주문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소스는 천연 수제 소스를 사용합니다!
들어가자마자 메뉴판부터 확인 해 보았는데 생소한 메뉴가 있을 수도 있지만 음식마다 사진이 붙어있어서
좀 더 수월하게 주문을 할 수 있었어요.
메뉴판 앞에는 크로와상, 스콘, 쿠키, 원두가 있는데 제가 갔을 때는 크로와상만 있어서 직원분께 물어보니깐 만드는 중이라고 하셨어요. 아쉬웠습니다ㅠㅠ
배너에는 2층 이용 방법이 적혀있어요.
1층은 넓고 화분이 많아 마음이 한층 여유로워 진 것 같았어요.
카페 조명도 적당하고 편했던 것 같아요.
방문한 날에 날씨가 습해서 가게 안도 조금 습했는데 바로 온도 조절까지 해주셨어요!
2층 내부도 궁금해서 확인해보니 모임공간과 무대시설이 준비되어 있어요.
모임이나 행사가 있을때 예약해서 이용하면 좋을 거 같아요!
브런치 반 시그니쳐 반센트 커피 입니다 ㅎㅎ.
시그니쳐 메뉴 두가지 음료 오렌지 슈페너, 레몬니아노! 입니다.
기존에 브런치반 오리지널 반센트 커피와 두가지 변형의 오렌지 슈페너와 레몬 니아노가 있어요.
반센트 아메리카노는 세계 3대 프리미엄 커피로 알려져 있는 예멘 모카 마타리 원두를 사용한 커피였어요.
맛은 새콤한 쓴맛으로 진한 다크 초콜릿 향이 나며 빈센트 반 고흐가 유일하게 사랑했던 커피라고 하네요.
-아메리카노+레몬청 =레몬 리아노
-아인슈페너+ 오렌지 과즙 = 오렌지 슈페너
시그니처 메뉴는 이렇게 만들어진다니 참고해서 주문하면 될 것 같아요!
불고기 파니니(12000)
저희는 두 개의 메뉴를 시키려다가 일단 하나만 시켜서 먹어보고 부족하면 더 추가하기로 하고,
불고기 파니니와 빈센트 아메리카노 두 잔을 시켰어요.
참고로 브런치 메뉴(만원 이상) 하나 주문 시 음료 1000원 할인, 인스타 공유 시 2000원 할인,
회원가입하면 포인트 적립도 가능해요!
불고기 파니니는 고기에 후추맛이 강했어요.
방금 구워서 인지 늘어나는 치즈와 야채가 적당히 볶아져있어 식감이 좋았어요.
불고기 파니니를 먹고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 반브런치 세트+ 커피를 시켰어요.
반브런치 세트+커피는 13000원인데 저는 시그니처 음료인 오렌지 슈페너를 시음하기 위해 3000원 추가해서 바꿨어요!
반 브런치 세트는 빵 굽기도 적당했고, 샐러드 마요 드레싱은 수제 소스라 그런지 평소에 먹어본 드레싱과는
다른 느낌을 받았어요. 샐러드는 신선했지만 과일 양이 적어서 아쉬웠어요ㅠ
오렌지슈페너는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느낌이였으나 호불호가 있을 거 같아요.
다 먹고 나와서 시간을 확인해보니 4시간 넘게있었더라구요ㅎㅎ
경성대 유엔공원 쪽 위치에 있으니 브런치 여유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추천합니다!
TMI : 카페반과 브런치반으로, 이름이 두 개인 이유가 궁금해 제가 전화로 연락을 드렸었는데
딱히 따른 의미는 없었고 단골 손님들이 "브런치 반" 이라는 이름이 친숙하다고 하셔서 1층인 브런치 반으로
운영을 하다가 어쩌다보니 2층 카페반도 생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것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피드백은 언제나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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