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in's Blog
< 부산 해운대 - 타이 백 스트릿 > 본문
안녕하세요~ 오늘 할 포스팅은 부산 해운대 해리단길에 위치하고 있는 “태국 음식점
타이백스트릿”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저희는 차를 타고 해운대 해리단길 타이백스트릿에 도착을 했는데 주변에 차를 주차할 공간이
없어서 몇 바퀴를 돌다가 겨우 가게 앞에 주차를 했어요! 하필 엄청 푹푹 찌고 더운 날씨라 그런지 차 주차하는 과정이 힘들었어요. 주차 공간이 잘 안갖춰진게 아쉬웠어요.
가게 안에는 점심 시간때라 그런지 손님들이 많아서 웨이팅 시간이 있었어요.
10분 정도 기다리고 입장을 했습니다. 안에는 여러 향신료 냄새가 나고 태국적인 인테리어를 보면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좋았습니다.
태국 향신료를 좋아하시는 분은 좋아하실 것 같아요.
자리에 앉아서 메뉴를 보는데 메인메뉴 푸팟퐁커리, 뚬양꿍, 이 두가지가 있었고
사이드 메뉴와 식사류 등이 있어요. 주문시 메인메뉴+식사메뉴+사이드메뉴 이렇게 골고루 주문하면 맛있다고 추천하니까 한국인 정식(푸팟퐁커리+쌀국수+모닝글로리) 세트와 카오팟 무쌉, 사이다 두잔이랑 패션후르츠 에이드 한잔을 시켰어요.
메뉴를 시키고 앞접시와 물을 가져오는데 물이 차 티백에 우려낸건지 특이한 향이 났어요.
매운 고추도 있어서 조금 가져왔는데 매운 거 잘 못드시는 분은 조심하셔야 해요.
가게 손님이 많아서 인지 되게 분주해 보였어요 더운 날씨에도 사람들이 밖에 나와서 줄을 기다리면서 먹을 정도면 맛집이겠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주방 안 쪽도 다 보였는데 더운데 고생하시는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화장실은 안쪽에 있으니 들어가기전에 노크를 해야해요. 자칫하면 민망한 상황이 나올수도 있으니까요.
패션후르츠 에이드와 음료 먼저 나왔는데 패션후르츠 에이드가 엄청 새콤한 맛이 여서 놀랐어요.
음료로 마른 목을 축이다가 음식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했어요.
메인요리 푸팟퐁커리는 커리와 게 튀김이 나왔는데 게 튀김이 빠삭해서 커리와 찍어서 먹기가 좋았어요.
카오팟 무쌉은 첫 입을 먹고 “괜찮네?” 하면서 먹는데 후폭풍이 올라오면서 매콤했어요.
쌀국수는 깔끔한 국물과 속을 달래 줘서 좋았어요. 고기 한점과 면이랑해서 한입 먹으니 맛있었어요.
사이드 메뉴인 모닝 글로리는 진짜 밥 반찬으로써 매콤 짭쪼름해서 밥 반찬으로 딱이였어요.
다른 메뉴 없이 밥이랑 모닝글로리로 밥 한 공기 뚝딱 가능 할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향신료향이 적당해서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었어요. 푸팟퐁커리는 게 튀김이 전체적으로 잘 씹혀져서 편하게 먹었어요. 태국요리를 맛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이것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언제나 피드백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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