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정관 - 동백 함바그 >

 

안녕하세요~ 오늘 할 포스팅은 바로 기장 정관에 위치하고 있는 “ 동백함바그 ” 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정관에는 볼일이 있어 갔다가 마땅히 점심식사를 할 곳이 없을까 찾는 중에 동백 함바그 집을 찾게 되었고 오이시 함바그 와 비슷하게 고기를 시켜서 돌판에 구워 먹는 형태인 식사를 하는 곳이었습니다.

 

 

날씨는 굉장히 더워서 혹시나 가게안이 많이 더우면 어떡하나 걱정도 했지만 가게안은 굉장히 쾌적하며 시원하기까지 하여서 식사 시작 전이지만 이미 쾌적한 마음으로 식사를 할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는 가게 바로 옆 작게나마 한 3자리 정도 댈 수 있는 공간과 가게 앞에 두 대 정도 댈수 있는 공간이 있어 저는 가게 앞에 주차를 하였습니다.

 

 

메뉴는 2인 세트메뉴로 샐러드파스타 / 함바그 2개 ( 크기선택 ) / 음료 로 해서 주문을 시켰습니다. 셀러드바 메뉴는 주문후에 이용이 누구나 가능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샐러드바를 이용하실때에는 일회용 장갑을 꼭 껴달라는 당부의 말씀을 들었고 이곳은 위생 / 청결에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샐러드 파스타가 나오고 맛을 보고 나서 저는 놀랐습니다. 기존에 그냥 샐러드와 면을 넣어 놓은 것이 아닌 리코타 치즈에 따로 감미를 하여 입맛을 돋우어 주는 작업을 하셨고 그 후에 나오는 함바그에서는 고기의 잡내를 찾아보기 힘들고 조금 덜 익혀먹는걸 좋아하는 저로써는 너무 좋은 환경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한가지 더 놀랐던 점은 직원분들의 빠른 대처와 교육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함바그를 구워먹는 돌판이 식어갈 때 직원분께 말씀드려야겟다 하는 순간에 이미

제 눈앞에는 새로운 돌판이 가져다져 있었고 식사 시작전엔 친절히 알려주시는 모습들이 흠잡을 곳이 하나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샐러드바에는 샐러드 및 여러 가지 음식들이 있지만 공기밥과 미소된장국도 같이 비치되어 있어 밥을 많이 드시는 분들은 부담없이 무한으로 드셔도 된답니다.

 

전체적으로 이가게의 서비스는 최고라고 생각이 들고 주차도 할수 있게 직원분이 나와 도와주시고 가게안은 청결하고 쾌적하며 음식도 훌륭하고 먹으러 오는 저로써는 기분좋게 점심식사를 즐기고 갈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생각이 한가득 드는 가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