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관악구 - 아띠85도씨 베이커리 >

 

안녕하세요~ 오늘 할 포스팅은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하고 있는

“ 아띠85도씨 베이커리 ” 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본 베이커리는 대한민국의 제과 기능장님이 만드시기로 유명 하기도 하고

맛도 평도 워낙 좋아서 제가 이번에 서울에 일이 있어 올라가는 길에 들려 구입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서울은 어느 지역에 가도 건물안에 주차를 하지 않는 이상 부산처럼 주차를 편하게 대기란 참 힘이 드는거 같습니다.

저는 옆 골목에 잠시 주차를 해두고 가게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처음 들어가자마자 우와 할만큼의 다양한 빵들이 들어서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특히나 코끝을 자극하는 빵냄새가 온 가게안을 진동하고 있어서 하나 살 것을 두 개 살 수 밖에 없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부산에는 아무래도 일반 베이커리 집이라 하더라도 사워도우를 파는곳을 찾기가 참 힘들었는데 이곳은 종류 별로 놓여 있었습니다.

제과 부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쿠키 / 머핀 / 타르트 어느 하나 일반적이고 지루한 메뉴 없이 모두 제 각각의 모양과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구경하는 저도 재미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게의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테이블 개수는 2개 정도 있고 손님 3분정도면 돌아보며 빵을 고르기에 알맞은 정도의 크기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그날 너무 배가 고파 크림치즈빵을 구매하여 먹었었는데요.

아직까지도 그 크림치즈빵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겉은 몰캉함과 쫀득함 속은 꽉찬 크림치즈가 배가 고팠던 저에게 최고의 맛을 느끼게 해주었던거 같습니다.

 

 

 

빵 과 제과 부분만 있는 것이 아닌 케이크도 다양했습니다.

확실이 디저트 명인 타이틀은 괜히 달 수 있는 것이 아닌가 봅니다.

어느하나 대충 만들었다는 느낌이 드는 것을 찾아 볼 수 없었고

제가 실제로 5만원 이상의 빵을 사서 왔지만 그 안에서 남긴 것은 한 개도 없었답니다.

 

부산에서 와서 사간 보람이 있는거 같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부산에서 서울을 다녀 오는거에 대해 많은 걱정을 했는데

걱정한거 만큼 또 서울에서 이렇게 좋은 빵을 맛볼 기회가 생겨서 기분좋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혹시나 서울에 계시는 분들이 있다면 맛집 추천좀 부탁드려요! 꼭 가보겟습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피드백은 언제나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