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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동해 - 동해 제빵소 > 본문
안녕하세요~ 오늘 할 포스팅은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에 있는 “동해 제빵소”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 되었지만 빵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해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몰랐지만 블랑제리11-17, 르봉마리아쥬를 운영하시는 윤문주 셰프님이 고향에 차린 카페 겸 베이커리라네요!!
영업시간은 AM8:00 ~ PM8:00 예요.
주차장은 따로 없는 거 같아요!
동해 제빵소는 저온 숙성시킨 천연 발효종을 이용해 매일 빵을 구워낸다고 해요.
인테리어는 화이트 톤으로 맞춰져 있어서 깔끔하고 좋았어요!
디저트 관련 책들과 윤문주 셰프님이 소개되어 있어요!
화장실은 카운터 옆으로 가면 바로 있어요. 남녀공용이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빵을 만드는 모습이 카운터 뒤로 보여요!
들어가면 오른편에는 빵들과 카운터, 왼편에는 앉아서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이 있어요.
트레이에 유산지 깔고 담으시면 돼요!
제빵소라고 빵만 있는 것이 아니고 샌드위치, 샐러드, 쿠키, 케이크 등이 종류가 많이 있어요!!
고르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다 먹고싶어서,,ㅜㅜ
저희는 오후 5시 30분쯤에 방문을 했는데 품절 된 빵이 많이 있었습니다.. 다음에 갈 때는 오전에 가야겠어요ㅠㅠ
카운터 옆에는 한입쿠키들과 러스크가 있어요!
빵과 같이 먹을 수 있게끔 커피와 음료도 팔아요.
주문을 하고 진동벨을 받아옵니다
저희는 동해 감자빵, 베이컨 감자 토스트, 크림치즈 모카번과 갸또쇼콜라,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 잔, 자몽에이드를 시켰어요!! 가격은 총 27.0 이었어요!
동해 감자빵은 보자마자 담았어요! 이름, 모양이 너무 귀여웠어요,, 동글동글 왕감자~
감자와 크림치즈를 담아낸 쫄깃한 빵이에요!
담으려고 들었을 때 생각보다 묵직해서 놀랐어요,, 반으로 잘라보니 감자:빵 = 9:1 수준으로 감자샐러드가 가득 들어있었어요!
다 같이 먹었을 때는 크림치즈 맛이 잘 안 나지만 맛있었어요!
하나만 먹어도 든든해서 식사대용으로 좋을 거 같아요.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해서 어른들이 좋아할 맛이었어요!
크림치즈 모카번은 토핑쿠키가 굉장히 바삭했어요! 제가 먹어본 모카번 중에 가장 바삭했답니다ㅎㅎ
크림치즈는 어디에 들어가도 다 맛있는 거 같아요ㅜ
베이컨 감자 토스트에 들어있는 감자샐러드와 감자빵에 들어있는 감자샐러드가 같게 느껴졌지만 치즈와 햄, 베이컨이 들어있어서 전혀 다른 맛이었어요! 이 빵은 어린 아이들도 좋아할 거 같아요! 맛있었어요ㅎㅎ
갸또쇼콜라는 꾸덕한 식감을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어요. 맨 위에 있는 시트만 단단해서 포크는 안 들어가고 크림이랑 밑에 있는 시트가 무너졌어요ㅜ 맛은 초코케이크!
아메리카노와 자몽에이드는 평범한 맛이었어요.
저는 산미가 있는 아메리카노를 시켰었는데 산미가 세지 않고 적당했습니다!
다 먹고 나오기 전에 가족들에게 줄 빵을 포장하고 나왔답니당!
가게에서 먹지 않고 포장해서 사진은 없지만 치즈 좋아하시는 분들은 치즈바게트 드셔보세요!
저는 바게트, 치즈 둘 다 좋아해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ㅠ 전자레인지에 데워먹으면 더 맛있을 거 같아요!!
“동해 제빵소”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빵을 워낙 좋아해서,,ㅎ 포장도 되고 가게에서 먹을 수도 있어서 좋았어요!
다음에는 꼭!! 오전에 가는 걸로..!
이것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피드백은 언제나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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