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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음식점

< 서면 - 기승전골 >

Crazy 98 2020. 8. 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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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할 포스팅은 부산 서면에 있는 기승전골 포스팅하려고 해요.

예전부터 SNS에서 맛집으로 유명해서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마침 비도 오고 뜨끈한 국물이 땡겨서 다녀왔습니다!

 

 

"기승전골"은 골목길 2층에 있어서 찾아가는데 조금 헤맸어요.

 

 

계단으로 올라가는 중간에 신메뉴가 붙어있었어요!

 

 

평일 오후 8시 쯤에 갔는데 웨이팅이 있었어요. 손님들이 많더라구요..  

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인원 수를 말한 후 번호표를 뽑고 밖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기다렸어요.

기다리는 동안에도 사람들이 오더라구요. 10분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어요.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까 어둡고 시끌벅적해서 밥집보다는 술집에 가깝게 느껴졌어요

손님들 거의 다 술과 함께 먹고있었어요하지만 저희는 밥을 먹는 목적으로 갔습니당!

 

화장실은 가게 문 옆으로 가면 바로 있어요!!

 

 

자리에 앉기 전에 이미 기본상이 차려져 있었어요.

물이 얼음물이어서 좋았어요!ㅎㅎ

밑반찬으로는 김치, 오이, 닭 염통과 고추냉이 마늘 소스가 있었어요.

닭 염통은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은 양념 맛이였어요오이는 초무침인 줄 알았고 먹었는데 참기름에 무쳐져 있었어요.

 

 

메뉴는 기승전골(소고기+순대+대창), 순대전골(순대+대창), 대창전골이 있었어요.

순대, 대창, 소고기는 각 10.0에 추가 가능하답니다.

SNS 이벤트도 있어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에 사진과 함께 태그를 한 후 업로드를 하면 음료수 1병 서비스래요!

 

 

 

저희는 기승전골()에 우동사리, 공기밥 하나를 시켰습니당.

테이블마다 벨이 없어서 직원분을 직접 불러야해요

가게 안이 시끌벅적해서 직원분과 아이컨택을 한 후 주문을 해야합니다..! 아니면 손을 위로 들어서 흔드세요!!

 

 

전골은 금방 나왔고 끓으면 5분뒤에 먹으라고 하셨어요!

음식 앞에 두고 못 먹을 때가 제일 힘든 거 같아요..

 

5분이 지나고 앞접시에 전골을 덜었는데 대창이 너무 커서 당황했어요.. 제가 본 대창 중에 제일 컸던 거 같아요!

순대도 일반 찹쌀 순대가 아니고 고기 순대 같았어요! 물론 크기도 컸답니다ㅎㅎ

 

전골 맛은 너무 기대를 하고 먹어서인지 특별하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맛있었습니당!

특히 재료도 큼직 큼직해서 좋았어요

테이블마다 술을 마시고 있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먹다보니 술이 생각났어요..

 

 

먹다보니 대창이 많아서 좀 물리는 감이 없지않아 있었어요.

물릴 때 쯤에 사이다와 볶음밥 1인분을 시켰어요

볶음밥은 가져다주시면 직접 볶아먹어야해요.

남은 전골 담는 그릇도 주셔서 덜어내고 볶으시면 돼요!

 

 

볶음밥은 참기름 맛이 진했어요

배가 너무 불러서 다 먹지는 못하고 나왔답니다ㅠ 공기밥이나 볶음밥 중 한가지만 먹어도 충분할 거 같아요! 남은 볶음밥이 생각나네요..

 

2명이서 기승전골(), 우동사리, 공기밥, 볶음밥에 사이다까지 배부르게 먹고 계산을 한 후 나왔습니다!

 

식사하러가도 좋고 술 한 잔 하러가도 좋을 거 같아요

다음에는 술과 함께 하는 걸로,,!

 

 

이것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피드백은 언제나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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