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in's Blog
< 서울 강동구 - 봉래면옥 > 본문
안녕하세요~ 오늘 할 포스팅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 많은 분들이 찾는 냉면집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가게이름은 강동구에 위치하고 있는 “ 봉래면옥 ”입니다.
저는 주기적으로 서울에 일이 있어서 한달에 한번 혹은 두달에 한번씩은 부산에서 서울로 차를 타고 다녀오는데요. 매번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더 돌아보고 왔을 텐데란 아쉬움만을 가지고 한 두곳의 음식점만을 방문 해보고 온답니다.
메이저급의 냉면집들은 전부 서울 중심부에 위치를 하고 있어서 저는 당일치기로 내려가야 하기 때문에 시간상 외곽으로 빠지다가 보이는 냉면집에서 냉면을 먹자하고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본 가게의 주차공간은 비스듬히 주차를 할 수 있는 한두군데의 주차공간을 제외하고선 주차를 하기가 상당히 애매하게 되어있습니다. 아파트 사이에 있는 가게라 그런지는 몰라도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그리 넓지 않습니다.
저희는 평양냉면 물 / 비빔 그리고 석쇠불고기를 주문 하였습니다.
왜 서울에 냉면집들은 다들 만원에서 만이천으로 약속이나 한 것처럼 가격이 정해져 있을까요?
전반적인 가격대들은 다소 비싼위치에 있는거 같습니다.
평양냉면의 맛은 원래 이런가요?? 부산에선 고기집에서 고기를 구워먹고 식사로 먹는 냉면에 익숙했던 저는 평양냉면의 맛을 보고 충격을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정말 심심한 맛으로 먹는 것이 평양냉면의 맛인가요?
맛은 너무 심심했고 식초와 겨자를 넣었지만 맛이 오히려 안넣은것만 못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비빔냉면도 마찬가지로 자극적이긴 하나 맛있게 자극적이기 보단 그냥 자극적인 느낌이 더 강했고
석쇠불고기는 간이 약해서 양념장을 찍어도 마찬가지로 심심하게 먹어야 했습니다.
아무래도 부산과 서울의 간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것이 저의 첫 번째 문제가 될수 있고
두 번째는 평양냉면이 어떤 냉면인지에 대해 처음부터 알고 먹지 못한 저의 불찰이 되었다고 생각을 하고 그래도 시켰으니 맛있게 다 먹고 가게를 나왔습니다.
더운 여름 많은 사람들이 찾는 냉면속에서도 평양냉면 함흥냉면 밀면 진주냉면 등등
냉면의 종류가 다양하게 있는데요. 냉면을 드시려 할 때 자신은 어떤 냉면을 좋아하고 냉면은 또 어떤 것이 있나 한번 찾아보시고 맛있는 식사를 즐겨보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시원한 냉면으로 무더운 여름 이겨봅시다!!
이것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피드백은 언제나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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