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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음식점

< 서울 강동구 - 봉래면옥 >

Crazy 98 2020. 9. 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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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할 포스팅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 많은 분들이 찾는 냉면집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가게이름은 강동구에 위치하고 있는 봉래면옥 입니다.

 

저는 주기적으로 서울에 일이 있어서 한달에 한번 혹은 두달에 한번씩은 부산에서 서울로 차를 타고 다녀오는데요. 매번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더 돌아보고 왔을 텐데란 아쉬움만을 가지고 한 두곳의 음식점만을 방문 해보고 온답니다.

 

 

메이저급의 냉면집들은 전부 서울 중심부에 위치를 하고 있어서 저는 당일치기로 내려가야 하기 때문에 시간상 외곽으로 빠지다가 보이는 냉면집에서 냉면을 먹자하고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본 가게의 주차공간은 비스듬히 주차를 할 수 있는 한두군데의 주차공간을 제외하고선 주차를 하기가 상당히 애매하게 되어있습니다. 아파트 사이에 있는 가게라 그런지는 몰라도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그리 넓지 않습니다.

 

 

 

저희는 평양냉면 물 / 비빔 그리고 석쇠불고기를 주문 하였습니다.

왜 서울에 냉면집들은 다들 만원에서 만이천으로 약속이나 한 것처럼 가격이 정해져 있을까요?

전반적인 가격대들은 다소 비싼위치에 있는거 같습니다.

 

평양냉면의 맛은 원래 이런가요?? 부산에선 고기집에서 고기를 구워먹고 식사로 먹는 냉면에 익숙했던 저는 평양냉면의 맛을 보고 충격을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정말 심심한 맛으로 먹는 것이 평양냉면의 맛인가요?

맛은 너무 심심했고 식초와 겨자를 넣었지만 맛이 오히려 안넣은것만 못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비빔냉면도 마찬가지로 자극적이긴 하나 맛있게 자극적이기 보단 그냥 자극적인 느낌이 더 강했고

석쇠불고기는 간이 약해서 양념장을 찍어도 마찬가지로 심심하게 먹어야 했습니다.

 

아무래도 부산과 서울의 간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것이 저의 첫 번째 문제가 될수 있고

두 번째는 평양냉면이 어떤 냉면인지에 대해 처음부터 알고 먹지 못한 저의 불찰이 되었다고 생각을 하고 그래도 시켰으니 맛있게 다 먹고 가게를 나왔습니다.

 

더운 여름 많은 사람들이 찾는 냉면속에서도 평양냉면 함흥냉면 밀면 진주냉면 등등

냉면의 종류가 다양하게 있는데요. 냉면을 드시려 할 때 자신은 어떤 냉면을 좋아하고 냉면은 또 어떤 것이 있나 한번 찾아보시고 맛있는 식사를 즐겨보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시원한 냉면으로 무더운 여름 이겨봅시다!!

 

이것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피드백은 언제나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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