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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대 신세계 방문기 >

Crazy 98 2020. 7. 14.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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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텀 - 신세계 백화점 방문기 >

 

 

 

안녕하세요~ 오늘 할 포스팅은 엄마에게 선물을 해주기 위해 신세계 백화점 방문기를 적으려 합니다.

이번에 엄마가 흘러 가듯이 브랜드 지갑이 가지고 싶으시다는 말을 듣고는 이번에 사드려야 겟다고 생각하고

바로 신세계 백화점으로 향해 봅니다. 

 

 

야외주차장에 차를 대고 신세계 백화점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주말 오후이다 보니 차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어서 실내 주차장 말고 

야외주차장에 차를 주차 했어요. 평일에는 상관없지만 이렇게 차가 많을 때는 야외주차장을 강추 합니다.

차량과 차량사이의 간격도 굉장히 넓고 주차장에서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바로 1층 정문이 있어요.

복잡할 때 매번 주차장 위치 확인한다고 진땀을 흘렸었는데 이런곳이 있었으면 진작에 이용해 볼 걸 그랬어요.

 

 

백화점 내부의 모습입니다. 사람이 가득 하죠?? 

이때만 해도 입생로랑 / 구찌 / 프라다 / 지방시 등등 많은 브랜드를 돌아다니던 상태 였습니다.

옷을 생각보다 두껍게 입고 나와버려서 등에 땀이 줄줄 했지만

엄마의 발걸음이 굉장히 가볍고 신나 보여 저도 덩달아 즐거웠답니다.

너무 저렴한 지갑은 제가 마음에 들지 않았고 이유없이 너무 비싼 지갑도 그렇게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피곤하여도 사람이 많아도 더더욱 돌아 다닌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발걸음이 멈춘 브랜드는!! 바로 살바토레 페레가모!! 입니다.

페레가모의 브랜드 도 마음에 들지만 남들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브랜드보다는

캐주얼함을 선호하던 엄마의 스타일을 고려해 페레가모에 들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역시 줄을 서지 않아도 되는 점이 참 좋았고 아무래도 인기있는 브랜드들은 구경만을 위해 15 분에서 20분 씩 대기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었기에 바로 들어가서 보자고 갓는데 역시나 엄마가 너무 마음에 들어 하던게 있었기에 바로 구매를 결정합니다!!

 

 

이렇게 직원분이 이쁘게 포장 해주셨습니다. 

역시 포장마저도 고급짐이 눈에 보여서 돈이 아깝지가 않았어요 ㅎㅎ

 

 

박스 내부 모습 공개 입니다! 

이번에 나온 신상으로 캐주얼함이 돋보이면서도 고급진 저희 엄마의 첫 브랜드 지갑입니다 ㅎㅎ.

이제서야 제대로 된 선물하나 한 거 같아서 반성을 하기도 기분이 좋기도 했던 뒤숭숭한 하루 였습니다.

엄마의 생일이나 어떤 특별한 날이 아니었고 그냥 갑자기 사러간거라 엄마도 많이 놀랐나봅니다

눈물을 글썽이던 모습을 보니 진작에 왜 안했을까 생각에 잠기기도 하게 되고 뿌듯하기도 하게 되고

 

 

괜히 머쓱해서 밥은 엄마가 사라며 신세계 안에 음식점들을 탐방하다가

신세계 센텀시티몰 4층에 위치하고 있는 ' 면주방 ' 이라는 곳에서 고기국수를 시켜먹었습니다.

가면 꼭 계란면 에 육전까지 해서 드셔 보세요. 쇼핑으로 피곤했던 몸을 시원하게 풀어줄 수 있어요.

대박 강추 합니다!!

 

 

지금까지 신세계방문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피드백은 항상 저에게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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